[고시기획 고영미 기자] 2019년 경찰공무원 일반(여) 선발인원을 살펴보면 ▲일반 1차 396명 ▲일반 2차 387명으로 일반 2차 채용인원이 일반 1차보다 적었다.

출원인원 역시 ▲일반 1차 1만3천569명 ▲일반 2차 1만2천216명으로 집계됐다.

일반 2차 채용에서 출원인원이 늘어난 지역청은 인천청, 광주청, 울산청, 경기북부청, 강원청, 충남청이다.

인천청은 일반 1차 시험에서 11명 선발에 496명이 지원했으나 일반 2차 시험에서는 채용인원이 21명으로 늘어남에 따라 출원인원도 555명으로 증가했다.

광주청은 채용인원이 7명 선발에서 11명으로 늘었고 출원인원도 일반 1차 470명에서 일반 2차 488명으로 늘었다.

울산청 채용 현황을 살펴보면 선발인원은 22명에서 27명으로 늘었으며 출원인원은 519명에서 618명으로 증가했다.

경기부부청 일반 1차 출원인원은 1천108명이었으나 일반 2차 출원인원은 1천265명으로 늘었다.

강원청 일반 2차 채용인원은 16명으로 일반 1차 시험보다 단 1명 늘었으나 출원인원은 292명에서 339명으로 늘었다.

마지막으로 충남청 채용인원은 29명에서 37명으로 증가했고 이에 출원인원도 일반 1차 694명에서 일반 2차 977명으로 늘었다.

이와 대조적으로 서울청, 부산청, 대구청, 대전청, 경기남부청, 충북청, 전북청, 전남청, 경북청, 경남청, 제주청은 출원인원이 감소세를 보였다.

서울청은 채용인원이 82명에서 56명으로 감소함에 따라 출원인원도 2천989명에서 2천261명으로 줄었다.

부산청은 채용인원이 11명 선발에서 22명으로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출원인원은 847명에서 832명으로 소폭 감소했다.

대전청은 일반 1차, 일반 2차 채용인원이 7명 선발로 동일했으나 출원인원은 일반 1차 435명에서 일반 2차 276명으로 크게 줄었다.